큐브릭의 Fear and Desire와 Police Academy 1,2편입니다.
Fear and Desire는 북미판으로 이미 구입했는데, 영국판에는 북미판에 빠졌던 Day of the Flight과 Flying Padre까지 망라했고 Fear and Desire는 물론 같이 수록된 단편 모두에 영어자막을 지원해서(북미판은 자막 지원이 전혀 없었습니다) 중복 구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코드 B라는 것.
폴리스 아카데미는 더빙으로 봐야 제맛이고 시리즈 전체가 포함된 것도 아니라서(물론 뒤로 갈수록 망작들이긴 하지만) 구입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세일을 하길래 싼 맛에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 나온 소식으로는 1~7편 콜렉션이 금년중에 발매가 된다고 하는군요(정발은 쉽지 않겠지만)...
다음은 요즘 많이들 구입하고 계시는 고전영화 영국 스틸북입니다. 이 스틸북들에 대해 굉장히 호평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받아보니 솔직히 저는 그냥 그렇더군요. 이미 기존에 소장중인 타이틀은 구입하지 않고 없는 것만 3개 구입했는데,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를 착각하고 빠뜨려서 조만간 다시 주문해야 할 것 같긴 하지만 그 외 타이틀까지 중복으로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아래는 닥터 지바고와 말타의 매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발로 구입할까 고민하다 그냥 영국판으로 산 그랜드 호텔(한글자막)입니다.
이 고전 스틸북들은 정말 저도 당기더라구요 ㅎㅎ
답글삭제괜찮네요. 블로그 안들어 오면 뽐뿌는 덜 받겠습니다 ㅎㅎ
답글삭제닥터지바고 본김에 이번 주말에 다시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