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앙투라지 전 시즌 박스 북미판입니다.
특이하게 패키지를 위로 빼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책자형 패키지인데 오른쪽 페이지는 한번 더 펼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페이지를 펼치면 이렇게 시즌당 디스크 2장씩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시즌 8이 끝인데 시즌 3이 파트 1,2로 나뉘어져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9개 시즌입니다. 디스크 수에 비해 상당히 컴팩트하게 제작된 패키지인데 크라이테리온에서 나올 자토이치 패키지가 이것과 약간 비슷한 형태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스타트렉 TV 시리즈 북미판들입니다. 아래 두 타이틀은 TV 시리즈와 다른 것은 아니고 TV 에피소드 2개를 하나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게 붙여 만든 것들입니다. The Best of Both Worlds는 TNG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와 시즌 4 첫번째 에피소드를 붙인 것이고, Redemption은 시즌 4 마지막 에피소드와 시즌 5 첫번째 에피소드를 붙인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타이틀이 몇 개 더 나올 예정이긴 한데, 시즌 세트를 전부 구입한다면 굳이 중복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독점 서플이 있긴 합니다만).
케이스는 상당히 신경 써서 만들긴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앞 부분이 펼쳐지게 되어 있는데 The Best of Both Worlds는 투명 아웃케이스가 하나 더 씌워져 있습니다.
할인을 기다려 하나씩 구매하고 있는 시리즈가 벌써 이렇게 쌓였네요. 일단 TOS와 TNG만 구입할 생각이니 이제 3개만 더 구입하면 됩니다.
이건 MGM에서 나온 히치콕 콜렉션 북미판입니다. 하단에 써 있는 세 작품이 수록된 것인데 기존에 개별판으로 다 나와 있었죠.
아래와 같이 3P 케이스에 세 작품이 모두 들어 있고 위와 같은 아웃케이스가 포함된 것입니다.
Twilight Time 한정판 시리즈도 계속 구입 중인데 이건 가장 최근에 도착한 Sexy Beast입니다. 벤 킹슬리, 이안 맥쉐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나오시는 작품이죠.
워너에서 Twilight Time 시리즈와 비슷한 개념으로 소량 생산하고 있는 Archive Collection으로 나온 허드서커 대리인입니다.
이건 3편 3D판을 구입 후 구색 맞추기 차원에서 구입한 해롤드와 쿠마 1,2편 합본입니다. 2편이 평은 제일 안좋은데 정말 재밌는 스페셜 피쳐(선택하는 것에 따라 영화 내용이 달라지는)가 있으니 구입하시는 분은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1~4편을 예전에 아웃케이스 있는 홍콩판 박스로 구입했었기 때문에 5편도 스틸북을 구입하지 않고 아웃케이스가 있는 홍콩판으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통일성이 없더군요.
현존하고 있는 동경 이야기 중 가장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 탄생 110주년 기념 일본판입니다. 크라이테리온판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초회 5,000세트에는 두툼한 시나리오 사진집이 동봉됩니다.
극장판 마징가 박스셋 일본판입니다. 영어자막도 없는 것은 잘 구입하지 않는데 제가 마징가에는 좀 약해서...
DVD 박스도 예전에 구입했었는데 확실히 DVD가 더 푸짐해 보입니다.
블루레이는 정말 단순하게 나왔습니다. 간단한 북클릿이 동봉된 3 디스크 사양입니다.
마지막으로 루팡 3세: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 북미판입니다. 현재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제외하고는 일본 이외 지역에 루팡 3세 블루레이가 나온 것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것이 나오길래 구입했습니다. 한정판과 일반판, 2가지가 있는데 한정판은 두툼한 아웃박스가 제공된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이 한정판입니다. 최초 정보에 있던 소책자는 실제로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영어/일본어 음성에 영어자막(붙박이 아님)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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